파판14의 낚시터에는 모두 고유한 레어 물고기가 하나씩 있는데, 이것을 터주라고 한다.
또, 한 확장팩의 각 지역은 '터주'와는 별개로 하나씩 별도의 초레어 물고기가 있다. 이것을 터주왕이라고 한다.
이번 글은 효월의 종언 확장팩의 5지역 '엘피스' 터주왕 푸르카카우다를 잡기까지의 기록이다.
푸르카카우다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.

낚시터: 엘피스 - 레테 해
시간 조건: ET 15:30 ~ 16:30
날씨 조건: 맑음 → 그림자바람
미끼: 하늘 스푼
입질: !!! (섬세한 낚아채기)
업타임 레어도: 0.3%
시간 조건과 날씨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실제 업타임은 ET 30분 = 현실 시각 1분이다.
1분 안에 터주 입질을 띄우고, 놓치지 않고 잡아야한다...
칠흑 터주왕 중 하나인 '일라드 스칸'과 비슷하게, 업타임이 짧고 입질이 잘 안 오며 도망도 잘 가는 터주왕.
기억 상 첫 트라이는 24년 6월 22일이었던 것 같다.
스샷은 없음...
못 낚음.............

24년 7월 5일
못 낚음...

24년 7월 6일
이번에도 못 낚음


24년 7월 7일
업타임이 점점 미쳐가기 시작한다...
못 낚음


24년 7월 11일 x2
A급 마물 옆에서 트라이함
못 낚음

24년 7월 12일
이거 하나 잡겠다고 엘피스에 주차해놓고 잤다가 새벽에 알람 맞춰서 트라이함
못 낚음

24년 7월 13일
새벽에 일어나려고 했었는데 알람을 안 맞춰둔듯... 아침에 일어나서 함.
지금 이 글도 이 스샷에서 한 시간 후 업타임이라 밑작해두고 남는 시간에 쓰고 있음.
NOW ↓

아오 피곤해서 멍때리다 몇초 날렸네

이번에도 못 낚음
다음 업타임은 오늘 밤 8시다...

#2 이번에도 낚지 못하다....

#3 이번에도 낚지 못하다....

내일도 모레도 계속 오긴 하는데 이거 낚을 순 있는 걸까나...

24년 7월 14일
일요일 아침에 터주하고있다... 늦잠 자고싶다
이번에 못 잡으면 4시간 후라 그건 자다 와도 되지 않을까... 라고 생각해본다
푸르카카우다의 좋은 점은 그나마 결과가 빨리 나온단 부분인듯
성공하길 바라며...

그럼 그렇지
실패함 ** 아오 욕나와

#2 열심히 다시 일어나서 해봤지만 개같이 실패!
이제 내일 오후 3시 16분이네...^^

24년 7월 15일
오늘도 또 와서 대기타는 중... 분명 하늘 스푼 얼마 전에 보충했었는데 왜 또 개수가 저 꼬라지일까...

에휴미친 또 조지다

#2
진짜 죽이고싶다

또다시 도전하러 옴
이녀석 이번이 오늘의 마지막 트라이다...^_ㅠ
언제쯤 낚아보냐 난...

#3 어림도 없지 개가티 실패~~~~~~~~

24년 7월 16일
이번에도 실패하다...

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새벽 트라이 타임에 또 오고말았다
낚고싶어...
이거랑 울티마 터주왕 별고래만 잡으면 끝이란 말이다^_ㅠ

#2 하 **....
이 새키 있긴 한 거임?

24년 7월 17일
폭포를 맞으며 수행하는 컨셉으로 트라이해봤으나 실패하다

24년 7월 18일 #1
이번에도 실패하다


#2
드디어 입질 구경을 했으나...
튀다!!!!!!!!!!!!



번외편 #별고래
24년 7월 19일에 잡음
사흘 새가면서도 못 낚았던 게 보답받은 기분이었다...





깜짝알은 못 잡았지만
물뱀도 잡고 샤리베네도 잡고 터주왕 둘이나 낚아서 행복했던 19일
21일엔 안 낚이던 칠흑 터주도 잡았다... 그리고

24년 7월 21일
마침내 성불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푸르카카우다를 마지막으로 효월 터주를 모두 잡았다.
해피~

부대집 개인실에 효월 터주왕 어탁 존을 만들었음.
푸르카카우다 (엘피스)
레포케라스 엘레강스 (비탄의 바다)
눈송이 파렉수스 히팔로사우르스 갈리크티스 별고래
(갈레말드) (라비린토스) (사베네어 섬) (울티마 툴레)







그 후로도 이런저런 터주와 터주왕들을 잡고있음
스테타칸투스는 조각가 잡고나선 직감 뜨자마자 던진 첫트에 낚여서 약간 당황

그리고 드디어 홍룡 외로 신생/창천/홍련 터주를 다 잡게 되었다...

이 미친놈은 업타임이 일 단위로 온다는 게 정말 싸가지가 없는 부분이다...

칠흑 터주도 꽤 많이했다...
당장 지금도 7월 26일에 수분어 트라이를 위해 6시간 전부터 모라 텍타를 하나 낚고 템페스트에서 잠수 태우면서 쓰고있음.

이제는 수분어를 제외하면 죄다 일 단위로 오는 녀석들밖에 남지 않았다
더 이상 피시 트래커의 고정 기능이 의미가 없어져서 다 풀어버렸음
부디 앞으로 수월하게 낚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...
과연... 될지는 모르겠지만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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